손쉽게 접근하는 외식창업보다도 본사의 존재 때문에 보통 프랜차이즈에는 많은 이들이 더욱 더 손쉽게 접근합니다. 그저 본사의 노하우와 경영전략, 점포 운영 방법 등을 믿는 것입니다. 물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프랜차이즈 본사가 많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도출해 낸 여러 가지 방안들이니 보다 그를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10년 전 유행하던 프랜차이즈가 지금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은 경우를 찾는 일은 우리에게 너무도 손쉬운 일입니다.
수많은 프랜차이즈들이 망하고 새롭게 생겨나기를 반복한 것이 우리나라 프랜차이즈의 역사입니다.
창업 대상으로 프랜차이즈를 선정할 때 해당 프랜차이즈를 아주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눈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맹목적으로 프랜차이즈 본사를 전적으로 믿고 부가가치 등에 대한 판단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 등을 극히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주 유망한 프랜차이즈로 명성을 날렸던 회사가 어느 날 갑자기 우리 눈앞에서 종적을 감추는 일이 아주 비일비재하지만, 유럽에 다녀온 치킨피자는 대중적인 입맛을 가지고 있고 유행을 타지 않는 브랜드기에 장기적으로 장수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